추억의 부산

1980년대 | 1992년 롯데 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우승 '헹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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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기부산 조회5,438 작성일15-03-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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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정상에 선 것은 지난 1992년이었다. 정규시즌 3위 롯데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에서 해태 타이거즈를 누른 뒤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상대는 빙그레 이글스였다. 박동희를 앞세운 롯데는 4승1패를 기록해 창단 이래 두 번째 정상에 우뚝 섰다. 박동희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가 됐다. 

 

그로부터 벌써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셈이다. 그 동안 부산 야구팬들의 열망이 그렇게 뜨거웠지만 꿈은 다시 이뤄지지 않았다. 롯데는 1995년과 1999년 한국시리즈에 다시 올랐지만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 막혀 우승하지 못했다. 이후에는 한 번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한국시리즈를 눈앞에 뒀지만 결국 SK 와이번스에 무너지고 말았다. 남태우 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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