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부산

1980년대 | 롯데 첫 정상 축하 퍼레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여기부산 조회3,657 작성일15-03-25 19:39

본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984년 후기리그에서 우승해 팀 창단 이래 처음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상대는 전기리그 1위 팀인 삼성 라이온즈.  

 
롯데는 '불멸의 에이스' 최동원이 혼자 4승을 따내는 괴력을 발휘한 덕분에 삼성을 4승3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7차전에서는 3-4로 뒤지다 8회초 유두열이 삼성 투수 김일융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려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팀을 이끌었던 강병철 감독은 1992년 다시 롯데에 우승을 안기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롯데 선수단은 1984년 우승을 차지한 뒤 10월 13일 부산역에서부터 우승 축하 카 퍼레이드를 벌였다. 길가에 늘어선 시민들이 선수들에게 뜨겁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에서 부산 시민들의 야구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음을 알 수 있다. 남태우 기자 leo@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