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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 김용희 프로야구 첫 올스타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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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기부산 조회5,220 작성일15-03-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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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7월 프로야구 첫 올스타전이 열렸다. 당시 올스타전은 세 경기로 펼쳐졌다. 6개 팀을 동군(롯데, 삼성, OB)과 서군(삼미, MBC, 해태)으로 나눠 부산(7월 1일), 광주(3일), 서울(4일)에서 경기를 치렀다.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인 '미스터 올스타'를 놓고 롯데 자이언츠는 집안싸움을 벌였다. 김용희와 김용철이 홈런포 대결을 벌인 것. 광주에서 김용희가 홈런포 2방을 터뜨렸고 김용철은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김용희는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7회 만루홈런을 날리며 '역전 수상'을 일궈냈다. 그는 부상으로 맵시승용차 한 대를 받았다. 그는 1984년에도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다. 롯데는 김용희 외에 12번이나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해 '올스타전의 팀'이 됐다.

남태우 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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